경남 함안군이 지역 내 청년들이 겪고 있는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25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함안군 청년 미니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고용노동부(창원지청)와 병무청(경남지방병무청)을 비롯한 한국무역협회(경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기업에는 맞춤형 청년 인재 채용 기회와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함안군에서 중점 있게 추진하고 있는 ‘테마가 있는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보충역 산업기능 요원에게 병역과 취업 고민을 도와주고자 마련됐다.
지역 내 우수 병역지정업체인 ㈜쎄노텍, ㈜에너텍, ㈜마하 등 8개 업체가 직·간접으로 참여해 다양한 직종에서 총 3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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