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강릉특별지사(지사장 진장호)는 전기안전공사 강원동부지사(지사장 김종섭)와 최근 고압아파트 및 고압고객 구내정전 발생 시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은 한전 진장호 강릉특별지사장과 전기안전공사 김종섭 강원동부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강릉특별지사 마케팅 룸에서 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압아파트 및 고압고객 구내 정전 시 양 기관 상황공유 및 현장대응과 수전설비 점검내용에 대한 상호 정보 공유 ▲불량 수전설비 보유고객에 대한 공동대응 ▲고압고객 수전설비 관리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교차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전력 강릉특별지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수전설비를 관리하고 파급정전을 예방하여 지역주민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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