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광역시 신청사건립추진전문연구단이 지난 25일 공식 출범하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대구광역시
신청사건립추진전문연구단은 김상호 단장을 중심으로 도시계획, 건축조경, 정치행정, 지리교통, 문화관광, 인문사회, 통계분석, 갈등관리, 법률, 부동산 등 총 10개 분야 24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공론화위원회 3차 회의(5.31.)와 4차 회의(7.5.)를 거쳐 대학의 조교수 이상, 연구기관의 부연구위원 이상, 변호사로서 5년 이상의 실무경력 자격을 소지한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이번 전문연구단은 건립 예정지 확정 발표 시까지 활동하며, 공론화 위원회 요청사항에 대해 전문적 검토와 자문을 하게 된다.
이어 전문연구단은 첫 회의에서 김상호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을 단장으로 선출했으며, 신청사 건립 기본구상안과 부동산 투기방지대책에 대해 연구용역기관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면밀한 검토 후에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김상호 신청사건립추진전문연구단장은 “대구의 백년대계라 할 수 있는 신청사 건립 과정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 한다”며 “전문연구단 위원님들과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성공적인 신청사 건립을 지원할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 김태일 위원장은 “학식과 경륜을 두루 갖춘 위원들로 구성된 전문연구단이 공론화위원회에 힘을 보태게 되어 각 과정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향후 절차 진행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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