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7월부터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 학생들을 위한 학습지원 사업을 실시 중이다.
학교 밖 학력 인정을 받는 방법은 검정고시제도가 유일한 수단이었다. 본 사업은 만 24세 이하의 중학교 학업중단 청소년들에게 학업중단 이전의 정규학교 교육과정, 학습지원 프로그램, 온라인 교육과정, 학교 밖 학습경험 등을 제공해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학력 인정 평가를 통해 중학교 학력을 인정한다.
현재 전국 15개 시·도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경남에서 진행 중인 곳은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과 함안군청소년지원센터 꿈 드림 2곳이다.

함안군청소년지원센터는 교육부, 경상남도 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과 연계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학습을 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지속을 통한 사회적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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