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영옥)는 지난 7월 30일 함평엑스포공원 금호아시아나관에서 ‘2019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평등을 일상으로, 모두가 행복한 함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행사는 양성평등 촉진 및 문화조성에 대한 범군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함평 지역 여성단체회원 등 군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으랏차차 나눔 봉사단’의 식전공연,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헌장 낭독,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양성평등은 지역 공동체를 더욱 건강하고 튼튼하게 발전시키는 가치이자 동력이다. 일과 가정이 양립 가능한 남녀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적극 추진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