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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도곡리 마을숲 축제. 품격 갖춘 힐링축제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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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도곡리 마을숲 축제. 품격 갖춘 힐링축제로 거듭나

▲ 유수호 부군수(단상 중앙)가 축사를 하고 있다.ⓒ영양군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3일 일월면 도곡리 마을숲 일원에서 ‘제7회 일월면 도곡리 마을숲 축제’를 지역민, 출향인, 관광객 등 800여 명이 참여해 개최됐다.

도곡리 마을숲 축제는 2012년도부터 매년 8월 첫째 주에 개최됐으며, 올해 7회를 맞아 서예·그림 전시, 붓글씨 쓰기 등의 체험부스, 풍물패 및 지역 동아리 공연, 전통놀이 등 프로그램으로 품격을 높여 진행됐다.

유수호 부군수는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복원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계승하여 대표적인 농촌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도곡리 마을숲축제 준비위원회 및 출향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농촌형 마을축제의 선도주자로서 역할을 수행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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