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양군의회는 5일 제 252회 임시회를 열었다.ⓒ영양군 의회
영양소방서 신축은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이며 지난 7월 부지가 확정돼 신축공사 기반이 확보됐다.
소방서부지 확정 후 공유재산 영구시설물 축조를 위해 의회 사전 동의를 얻는 사항이며 이를 위해 영양군의회는 영양군수가 요청한 임시회를 긴급 소집해 ‘영양소방서 신축에 따른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을 의결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영양소방서 신축에 따른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외에도 의원 공동발의한 ‘영양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영양군의회청원심사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을 의결했다.
김형민 의장은 “그동안 우리 군은 지역 소방서의 부재 및 고립된 지리적 특성으로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애로사항이 있어 왔으며 영양군의회는 영양소방서 신축 부지가 확정된 이상,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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