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 119안전센터가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급수지원활동 등 대민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영광소방서는 “최근 폭염재난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로 격상돼 폭염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축산농가 및 주민생활지역을 대상으로 폭염피해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광소방서는 폭염경계가 해제 될 때까지 생활용수·식수 및 가축 음용수 지원, 저소득층 거주지역 등 폭염 취약지역 물 뿌리기, 지자체 살수차 운용에 따른 소방관서 내 소화전 지원활동을 펼친다.
특히 소방력이 부족할 때에는 관할 남·여 의용소방대원을 적극 동원해 봉사 및 지원활동을 통해 폭염극복을 위한 노력을 다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영광소방서 소방관계자는 “긴급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대민봉사활동을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갈것이다. 폭염 기간 동안 상황이 발생될 때에는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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