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양고추유통공사 홍고추 수매 시작ⓒ영양군
첫 수매단가는 특등 2,000원/kg, 일등 1,900원/kg으로 책정 됐으며 수매기간 동안 시중 가격의 등락이 발생할 경우 가격연동제를 적용 주 2회 가격 조정 계획이다.
고추 수매가격 산정은 서울, 대구 등 공영 도매시장과 서 안동 농협 유통센터 및 건 고추 거래가격 등을 참고해 이사회에서 결정했다.
홍고추 수매사업 완료 후 계약농가별 결과에 따라 수매율 80% 이상인 농가에 장려금 200원/kg을 지원하고, 수매율 50% 이상인 농가에 유기질 비료를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 제공으로 홍고추 출하를 장려할 계획이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고춧가루 공장 단일로 전국 최대 규모로 품종 선정, 시범포 운영을 통해 품질 개선과 잔류농약분석 시스템을 도입, 세척, 건조, 가공 일괄처리 시스템으로 위생, 맛, 색상을 살리고 영양소를 보존해 고품질 고춧가루를 생산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홍고추 우수 출하농가에 장려금 및 부산물 비료를 지원하는 등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고추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영양고추유통공사 홍고추 수매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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