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추농사 평가회에 참석한 오도창군수(맨 오른쪽)과 강석호의원(오른쪽 두번째) ⓒ영양군
이날 평가회에서는 금년도 고추 작황 및 고추 품종별 특성평가가 이뤄졌고, 최근 발생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토마토 반점위조바이러스(일명 칼라병) 방제기술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올해 4월 폭설과 5월~6월 저온현상으로 초기 생육이 약간 저조했으나 적당한 강우량과 작업시기별 올바른 영농지도 등으로 잘 극복해 생육상황이 평년 정도로 좋은 편이나 남은 기간 탄저병과 담배나방 방제가 관건이다.
영양군 농업기술센터 및 영양 고추연구소 관계자들은 “앞으로도 재배 품종에 대한 병 저항성 검정과 생육 및 품질 특성을 분석해 농업인들이 고추 품종을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과 정보를 제공하고 고품질의 고추를 생산해 영양고추의 명성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