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원주지방환경청, 민·관 합동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원주지방환경청, 민·관 합동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등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작업 전개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연재)은 22일 오전 10시부터 횡성군 둔내면 현천리 일원에서 우리 고유 생태계를 위협하는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에 나선다.

이날 행사에는 원주지방환경청, ㈜국순당 횡성공장이 참여하며, 공장 주변 일대에 확산돼 있는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등 생태계교란 식물을 집중 제거할 계획이다.

▲원주지방환경청은 22일 오전 10시부터 횡성군 둔내면 현천리 일원에서 우리 고유 생태계를 위협하는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에 나선다. ⓒ원주지방환경청

생태계교란 식물은 번식력이 강해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시키는 식물로 환경부는 가시박, 돼지풀 등 15종을 생태계교란 식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생태계 교란 식물에 대한 위험성과 인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4년 5월 ‘1사 1생태계교란 외래식물 제거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녹색기업 14개사와 함께 생태계교란 식물을 제거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해왔다.

그동안 생태계교란 식물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거활동을 추진해왔으며, 작년에는 40만㎡ 면적의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교란 식물을 제거했다.

원주지방환경청 조성돈 자연환경과장은 “건강한 생태계 유지를 위하여는 생태계교란 식물은 제거 후에도 계속 관찰하고 재발생 확인 시 반복적, 지속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