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군청 전경 ⓒ프레시안 김진희
한우개량 성과평과 및 고급육 생산을 위한 이번 대회는 17개 시·군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29개월령 미만, 750kg이상의 우수한 한우 32두가 출품되었으며, 도축 후 축산물품질평가원의엄정한 소고기 등급판정 및 품질심사를 거쳐 최고급육의 우열을 가렸다.
장려상을 수상한 고령군 벽진농장 대표 이춘언씨는 “그동안 한우 개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는데 오늘 그 결실을 보게된것 같아 너무나 기쁘다” 라고 말하고"이제는 세계시장에 수출 할 수있는 고급 한우를 만들어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령군은 고급육의 차별화, 수급조절, 한우개량을 목적으로 꾸준히 브랜드화에 도전한다는 계획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한우산업의 돌파구를 만들어 축산농가의 한우개량 의욕 고취, 한우고기 차별화 및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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