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 민주평통위원들이 일제 강제동원역사관에서 관람 및 해설을 듣고있다. ⓒ프레시안(박종근 기자)
이날 견학은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평화통일을 준비하고 특히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건국의 의미와 분단역사의 아픔을 돌아보며 산업화와 민주화를 거쳐 다가올 평화통일시대의 자문위원들의 역할과 통일 공감 확산을 결의하는 자리였다.
먼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서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의 실상을 설명 듣고 인권과 세계평화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으며 나라 잃은 민족의 설움과 아픔을 떠올리며 애국의 의지를 다졌다.
이어 UN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낯선 나라의 평화를 위해 소중한 생명을 타국의 산하에 묻어야 했던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기억의 영원함을 약속하며 평화와 희망과 통일의 소중함을 맘속에 새겼다.
최규종 협의회장은“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번영과 행복이 수많은 피와 희생으로 얻어진 것이기에 온전히 지켜서 후손들에게 물려줘야할 소중한 대한민국이다”라며,“ 민주평화통일위원들은 다가올 평화통일을 준비하고 통일이 가져올 긍정적인 효과를 알리고 확산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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