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릉군 ‘2019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안전체험을 하고 있다.ⓒ울릉군
울릉군 관내 9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중학교 학생, 교사 등 5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체험교실은 울릉군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운영하게 됐으며, 올해 15개 기초자치단체가 선정된 가운데 울릉군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교통안전, 재난생활안전, 수상안전체험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9개 체험존, 15개의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안전수칙과 위기 대처 요령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생활 속 안전은 예방과 실천이 중요하므로 어릴 때부터 습관화 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어린이들이 체험교실을 통해 스스로의 안전 뿐 아니라 안전리더로 자라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는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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