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 축제. 버스킹공연, 드림캠프 꿈꾸는 음악학교 학생들이 공연

국제밤하늘보호공원 반딧불이 축제, 드림캠프 학생들 하모니 올려 퍼져

▲ 반딧불이 축제 버스킹에 참여한 드림캠프 학생들ⓒ영양군

영양군(군수 오도창)‘드림캠프-꿈꾸는 음악학교’ 학생들이 지금까지 배운 내용과 재능으로 지난 31일 영양 별빛 반딧불이 축제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드림캠프는 영양군 거주중인 문화·예술분야 관심 학생들을 선발해 전문 강사의 교육 및 콘서트 참여를 통해 적성을 찾고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드림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지금까지 갈고닦은 실력으로 영양 별빛 반딧불이 축제에서 자신들의 재능을 펼쳤으며, 여행스케치의 사회와 감미로운 공연도 함께 했다.

버스킹 공연 외에도 학생들은 영양 별빛 반딧불이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맨손 은어잡이 체험·소원등 만들기·별빛음악회·반딧불이 탐사 등의 체험을 함께 즐겼다.

영양초등학교 김유겸 학생은 “단순한 음악 수업인 줄 알고 참가했으나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국제밤하늘보호공원 반딧불이 축제 등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을 되돌아보고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들이 많은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남은 수업 열심히 참석하여 열심히 실력을 키워보겠다”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