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정웅 이사장은 4일 전주병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세이브더칠드런과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1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최 이사장은 지난해에도 세이브더칠드런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학대 또는 부모의 사망이나 이혼으로 인한 방임 등으로 피해를 입은 아동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주고 아동의 권익 보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정웅 이사장은 “아동들은 우리 지역 사회의 희망이자 대한민국의 미래이다.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이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병원은 지난해 세이브더칠더런과 의료지원 협약을 통해 질환 구분 없이 만 18세 미만의 저소득층 아동에 대해 검사, 외래, 입원, 수술 등 의료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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