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하 2리 메밀밭에 꽃이 만발하고 있다. ⓒ영양군
올해 3회를 맞아 수하2리 마을회와 메밀작목반에서는 약 12ha에 메밀을 식재해 개화를 시작한 메밀은 축제 기간에 절정을 이루며 마을을 새하얗게 수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을회와 메밀작목반에서는 축제 기간 찾아올 관광객을 위해 메밀국수, 메밀묵 등 푸짐한 토속음식과 메밀차 및 메밀전병 만들기,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메밀꽃이 가득한 영양에서 가을의 정취와 자연의 고즈넉함을 여과 없이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즐기시길 바라며 마을에서 정성으로 가꾼 꽃이 만개한 들판에서 열리는 축제인 만큼 관광객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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