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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관광시설 환경개선 사업공모 2개소 선정...사업비 4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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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관광시설 환경개선 사업공모 2개소 선정...사업비 4억 확보

생태공원사업소 청소년캠핑장. 일월면 대티동 정크아트윌 시설보강 가능

▲ 영양군 자연치유생태마을 대티골ⓒ영양군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시행하는 관광서비스 환경개선 사업에 공모해 2개소 총 사업비 4억원(도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영양군으로의 재정상황 때문에 추진되지 못했던 노후된 관광시설 개보수 사업에 예산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특히 공모 준비과정에서 생태공원사업소와 문화관광과와 대티골 지역주민의 협력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영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태공원사업소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의 20년 이상 노후된 안내동과 샤워장 내·외부 시설을 보강해 전국 최고의 수련 시설로 면모를 갖추고 이용객 유치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일월면 대티골의 노후된 정크아트월 도색과 조형물을 설치해 포토존 설치와 아름다운 숲길 내 교량 정비를 통해 대티골 일대를 젊은 층의 취향을 담은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영양군 관계자는“노후된 관광지의 시설 개선을 통하여 영양군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앞으로도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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