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원주운전면허시험장·푸른동행, 초등생 안전통학로 ‘노란발자국’ 설치

도로교통공단 원주운전면허시험장(장장 이상걸)과 사단법인 푸른동행(대표 강순구)은 19일 원주시 섬강초등학교의 스쿨존 횡단보도 인근에 안전통학로 '노란발자국'을 설치했다.

안전통학로 노란발자국은 원주지역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조성됐다.

▲도로교통공단 원주운전면허시험장과 사단법인 푸른동행은 19일 원주시 섬강초등학교의 스쿨존 횡단보도 인근에 안전통학로 '노란발자국'을 설치했다. ⓒ푸른동행

원주운전면허시험장은 "뛰뛰빵빵! 살피고 건너요!’,‘주위를 둘러보고 건너요!" 등 안전문구와 아이들이 안전하게 신호를 대기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교통안전시설물인 노란발자국을 함께 설치했다.

이상걸 장장은 “노란발자국 설치로 원주 섬강초등학교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다닐 수 있고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문화 인식과 교통사고 예방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원주지역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