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양군 9월 문화가 있는날 포스터ⓒ영양군
이번 공연은 경북도 도립무용단 상임안무자 이애현 선생의 해설로 낯선 한국 전통무용을 관람객들이 눈과 귀로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펼쳐낸다.
1828년 효명세자가 창작한 궁중무용으로 꾀꼬리를 춤으로 표현한 ‘쌍춘앵전’, 장구를 치면서 추는 춤인‘설장구’, 남녀의 애틋한 사랑 감정을 춤으로 표현한 6인무‘두리서’, 그 외에도 부채춤, 진도북춤 등이 공연된다.
학생들이 문화관람을 할 수 있게 오전에 개최하는 이번 공연에 영양초등학교, 영양중앙초등학교, 입암초등학교 학생들의 관람이 이뤄지며 관람료는 무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개최해 관내 학생들과 군민들의 문화향유권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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