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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주중산 교육가족 어울림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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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주중산 교육가족 어울림 한마당 개최

"이겨서 기분이 좋은 것보다 친구들과 함께 해 기분이 좋은 것"

개회사를 하고 있는 장기선 교장 ⓒ박선용 기자
전북 전주 중산초등학교(이하 중산초)는 27일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하나돼 '우리는 전주중산 한가족, 으라차차! 함께 가요.‘라는 주제로 '2019 전주중산 교육가족 어울림 한마당' 큰 잔치를 진행했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평소 재미와 기초체력 향상을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해 실시한 학년별 스포츠클럽 활동을 중심으로 '2019 전주중산 스포츠클럽리그대회'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학생이 주인공이 돼 학부모, 지역사회, 교직원이 참여하는 축제로 치러졌다.

장기선 교장은 "경기를 하면서, 내가 이겨서 기분이 좋은 것보다 친구들과 함께 해 기분이 좋은 어울림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박선용 기자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의 신명나는 하루가 되도록 귀한 시간을 내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중산초학부모회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올해는 중산초가 '민주학교'로 선정돼 교직원-학생-학부모가 한마음이 돼 민주적인 학교문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학부모자치회는 오전에는 9개의 게임 및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고, 오후에는 알뜰바자회을 진행해 즐거움과 알뜰한 경제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부모자치회 관계자는 "학부모자치회가 교육의 주체로서 학교 운영에 당당하게 참여해 모범적이며 민주적 교육 공동체의 모습을 실현해 갈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학생자치회의 성장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중산초의 어울림 한마당은 '함께 가는 중산초, 민주적인 교육가족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주는 시민교육의 과정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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