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스트롯 With POSCO’ 문화콘서트ⓒ포스코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포스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으며,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사흘 동안 2만여명이 신청했다.
이에 기존 행사가 예정된 효자아트홀의 수용 인원은 약 7백여명으로 2회 공연 시 1천 4백여명 정도만 수용 가능해 포스코는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하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어 더 많은 시민들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장소를 포스텍 체육관으로 변경해 오는 5일 오후 3시와 7시 30분으로 2회 진행하며, 당첨자는 1일에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당첨 인원을 확대해 2일 중으로 하루를 연기해 발표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공연에서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인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우승하며 스타로 발돋움한 송가인과 정미애, 홍자, 정다경 등 상위 입상자 4명이 총 20여곡의 트로트를 부를 예정이며, 다양한 트로트 메들리와 앵콜곡을 준비해 관객들 가까이에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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