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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 오기도 전에 포항 곳곳이 침수 발생...물 폭탄 우려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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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 오기도 전에 포항 곳곳이 침수 발생...물 폭탄 우려 커져

연일, 문덕, 오천 등 곳곳에 도로 침수와 배수구 역류 다발

▲포항시 송도동 일대가 태풍의 '마탁'의 영향으로 벌써부터 침수가 발생하고 있다.ⓒ프레시안(박정한)
경북 포항시가 제18호 태풍 ‘미탁’이 쏟아 붓는 물 폭탄에 송도와 연일, 문덕, 오천 등 곳곳이 침수되고 배수로의 빗물이 역류하는 현상까지 다발하며 시민들의 태풍피해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가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 ‘미탁’이 오는 3일 오전 9시께 포항을 지날 것으로 밝혔지만 2일 오전부터 포항의 일부 지역은 맨홀 뚜껑에서 빗물이 역류하고 도로가 침수되는 등으로 태풍 ‘미탁’이 쏟아 붓는 폭우가 예상을 뛰어 넘을 것으로 보여 시민들은 "이번 태풍의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감을 나타내고 있다.
▲포항시 연일읍 연일고등학교 앞 일부 도로가 침수되어 차량이 통행이 금지됐다.ⓒ페이스북
포항시 관계자는 “모든 공무원들이 비상 상황에 들어간 상태로 피해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시민들 또한 태풍피해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울여 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포항시 송도동 일대 침수된 도로에 택시가 지나가고 있다.ⓒ프레시안(박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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