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 사회봉사단(본부장 이봉희)은 지난 7일 강릉·삼척지역의 태풍 ‘미탁’ 피해현장을 방문해 필수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키트’ 110박스를 이재민들에게 전달하고 위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수해 피해가 큰 강릉·삼척지역 이재민을 위해 국자, 행주, 냄비, 멀티탭 등 당장 필요한 생활용품으로 구성해 사랑의 키트 110박스 총 1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강동면 마을회관과 삼척시청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봉희 한전 강원본부장은 “이번 태풍 피해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피해를 입은 것 같아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이재민을 위하여 지속적인 후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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