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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강원본부, 태풍 ‘미탁’ 피해 이재민에 사랑의 키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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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강원본부, 태풍 ‘미탁’ 피해 이재민에 사랑의 키트 전달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 사회봉사단(본부장 이봉희)은 지난 7일 강릉·삼척지역의 태풍 ‘미탁’ 피해현장을 방문해 필수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키트’ 110박스를 이재민들에게 전달하고 위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수해 피해가 큰 강릉·삼척지역 이재민을 위해 국자, 행주, 냄비, 멀티탭 등 당장 필요한 생활용품으로 구성해 사랑의 키트 110박스 총 1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강동면 마을회관과 삼척시청을 방문해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가 지난 7일 강릉·삼척지역의 태풍 ‘미탁’ 피해현장을 방문해 필수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키트’ 110박스를 이재민들에게 전달하고 위로했다.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

이봉희 한전 강원본부장은 “이번 태풍 피해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피해를 입은 것 같아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이재민을 위하여 지속적인 후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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