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일도 전국 백일장 및 청소년 문화제 포스터ⓒ영양군
오일도 시인의 고향인 영양 감천마을에서 올해 8회째 개최하는 오일도 전국 백일장은 글쓰기와 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를 대상으로 백일장(운문)을 진행하며 아울러 시와 그림이 어우러진 시화전시, 청소년들의 시 낭송등이 함께 열린다.
이어 청소년문화제, 안도현 시인의 특강 ‘네에게 묻는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등 시와 음악, 인문학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일도 시인은 시 전문지 시원(詩苑)을 창간했고, 주로 낭만적인 서정과 애상에 바탕을 두고 자유로운 감정 표출이 특징이며 주요 작품에는 ‘눈이여! 어서 내려다오’,‘노변의 애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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