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률 청도군수와 관계자들이 청도 반시를 나눠주며 홍보하는 모습 ⓒ청도군
이번 행사는 고향을 떠나 부산에 터를 잡은 출향민을 대상으로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청도반시(홍시)의 맛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승율 청도군수와 군의장, 군의원, 관계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재부향우회원 및 부산시민 3,000여명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씨가 없는 감으로 먹기 편하고, 당도가 높은 청도반시 무료시식행사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향우회원들의 고향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회원 여러분들께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청도군 농특산물 SNS홍보를 많이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출향민은 "고향의 맛을 선물 해 주어 향수를 불러일으켰다"며 행복해 했으며, 부산시민은 "청도 감은 전국에 소문이나 알고 있지만 이렇게 행사장에서 맛보며 그 유명세를 즐길 수 있어 감사하다"고 즐거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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