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식품·외식산업 발전유공 정부포상 단체로 선정돼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23일 전북 순창군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지난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부터 2건의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이후 연속 수상이다.
이번 수상은 설립 이후 한국형 발효미생물 확보를 통한 전통발효식품시장 성장견인과 우수 종균을 활용한 농업과 기업간 상생모델을 구축하였을 뿐만 아니라 전통발효식품의 저염화 및 바이오제닉아민 저감화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청국장의 건강기능식품화를 추진함으로써 국내 발효식품 성장 발전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현재 진흥원은 한국형 발효미생물 4만주를 확보, 최근 3년간 55건의 기업지원을 통해 70억 원 이상의 매출과 19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한데 이어 메주산업 육성을 통해 연매출 40억 원 창출이라는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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