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지난 23일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대기업 및 중소기업 채용 부서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취업현실과 대학생의 준비자세’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했다.
110여 명이 참여한 콘서트에는 류정석 대표(CDC), 이석희 본부장(호텔브라운스톤), 황일수 상무(제너시스BBQ), 강호연(코엑스) 전무 등 5명이 패널로 참석해 학생들과 ▲채용구조와 취업 현실 ▲대기업 및 중견기업 취업 준비에 대해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황일수 상무는 "남과 다른 본인만의 키워드가 필요하다“며, ”전공 이외에 독창성과 자신감을 갖추라“고 말했다.
강호연 전무는 컴퓨터 활용력과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패널들은 유연한 대인관계와 충분한 소통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
경동대 김금찬 산학취업처장은 "대기업 공채를 낙타의 바늘구멍 통과로 생각해 지원조차 꺼리는 학생들이 있다“며, ”이번 콘서트에 대기업과 중견기업 관계자를 패널로 초대한 이유가 학생들의 자신감과 도전의식 고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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