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각북면 '사랑의 집고쳐주기' 행사 가져

▲사랑의 집고쳐주기 후 단체 촬영 ⓒ청도군

청도군 각북면 새마을3단체(협의회장 윤희봉, 부녀회장 우정혜, 문고회장 장원탁)회원 20여명은 지난 25일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을 위한'사랑의 집고쳐주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3단체 회원들은 지슬2리에 거주하는 이*순씨의 가정을 방문 해 노후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주변을 정리하는 등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

윤희봉 협의회장은 “도배, 장판을 교체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이웃사랑의 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봉사현장에 함께 참석한 이대호 각북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해준 새마을3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달라” 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겨울 한파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전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