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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총 경산지회, 제39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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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총 경산지회, 제39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거행

▲박사리 위령제 최영조 경산시이 추도사를 하고있다 ⓒ경산시
한국자유총연맹경산시지회는 30일 오전 와촌면 박사리 소재 추모공원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해 항거하다 희생된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위령제가 열렸다.

이날 합동위령제 추모 대상은 1949년 군․경 합동 토벌작전으로 살아남은 무장공비들이 와촌면 박사리 마을에 침입해 청․장년 38명을 살해하고 가옥 108동을 불태우고 재물을 약탈해 간 사건으로 희생된 인사들이다.

이날 행사는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한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관련 기관단체장, 유족회원(회장 윤성해),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추념사, 추도사, 헌사, 조시, 조가, 헌화 및 분향 순으로 경건하고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경산시 자유총연맹과 자매결연한 전남 여수시 자유총연맹단체(회장 김종현) 회원 40명이 참석하여 희생자의 영령을 함께 추모하고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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