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은 국방부와 36사단 제8375부대 2대대, 기동중대가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횡성지역 6.25전사자 유해 발굴 현장을 찾아 참여 장병들을 격려하고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28일 한국석유관리원 강원본부는 횡성군 우천면 일대에서 실시하고 있는 유해 발굴 현장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 묵념을 하고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위로금을 전달했다.

우천면 일대는 6.25전쟁 당시 국군과 미군 총 4개 사단과 적군 총 17개 사단이 치열하게 전투를 벌였던 곳으로 유해발굴 가능성이 큰 지역이다.
최남현 강원본부 본부장은 “금번 유해발굴 현장 지원활동은 6.25전사자를 비롯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다함께 되새기고, 발굴 작업에 힘쓰고 있는 군(軍)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본부는 보훈가족 차량연료 품질점검서비스 실시, 나라사랑 시네마 데이 운영, 민족의 섬 독도사랑의 날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지역사회에 꾸준히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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