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강원본부는 31일 강릉특별지사 회의실에서 강원지역 전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한국전력 강원본부·충북강원건설지사, 한수원 한강수력본부·양양양수발전소, 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 남부발전 영월발전본부·삼척발전본부, 동서발전 동해화력본부, KPS 원주송변전사업소, KDN 강원지역본부 등 10개 회원사가 참석했다.

강원지역 전력협의회 회원사는 정부의 산업재해 예방노력에 적극 동참해 전력산업계의 인명중시 경영에 대한 강한 실천의지를 천명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안전한 전력산업계로 거듭나기 위하여 안전실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안전문화확산에 적극 협력 할 것을 다짐했다.
또 회원사간 협업을 통한 전력공급 프로세스 혁신, 미세먼지 감축·탄소배출 Zero화를 위한 발전소 연료전환 사업, 대기오염물질 배출 관리 방안 등 각 회원사별 현안 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공동노력을 통해 강원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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