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은 지난 30일 청도국민체육센터 광장에서 대대적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청도군보건소, 청도경찰서, 청도소방서, 5대대, 자원봉사센터, 적십자협의회, 인명구조대, 화양읍 의용소방대원, 모계중학교 학생,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6.5)으로 인한 국민체육센터 내 청소년수련관 건물내부 일부가 붕괴되고, 폭발음과 함께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 설정하여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훈련을 실시했다.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업, 공조체제 구축을 통해 대응 능력을 더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청도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승율 청도군수는 “재난은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사고 발생시에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긴급 현장 수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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