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함께 나란히"...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가래떡 나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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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경의료재단인 전북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이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병원내방 고객에게 가래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에서 이날 1000여 명의 고객들과 전통 주식인 쌀로 만든 가래떡 나눔을 통해 지역의 쌀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의 맛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웅 이사장은 "상업적인 기념일(빼빼로데이) 대신 작년부터 가래떡 데이 행사 진행으로 농업인의 날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은 지역민들과 뜻깊고 의미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