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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풍각면 돼지농장 전소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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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풍각면 돼지농장 전소 피해

돼지 3500두 피해 발생, 인명피해는 없어!

▲판넬구조 축사로 피해가 컸던 돈사 화재 모습 ⓒ프레시안(김진희)
지난 14일 오후 6시 41분 경북 청도군 풍각면 돼지농장(돈사)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축사 1동 2600m²와 돼지 3500두(자돈, 모돈)가 모두 불에 탄 것으로 추정돼고 있다.

이번 화재는 돼지농장주가 외출한 가운데 농장주의 핸드폰으로 이상한 신호가 계속 들어오자 농장주가 급히 돼지농장으로 달려왔으나 이미 감당 못 할 정도로 화재가 번져 피해가 컸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축사 1동 2600m²와 돼지 3500두(자돈, 모돈)가 모두 불에 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1시간여 만에 초진됐고, 소방당국은 오후 7시 28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오후 8시 21분 해제했으며, 소방당국의 발 빠른 대처로 다행히 주위로 화재가 번지지는 않았다.

이 농장의 구조물은 일명 샌드위치판넬로 지어진 농장으로 화재에 취약해 피해가 더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잔불정리에 나선 현장 ⓒ프레시안(김진희)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로 장비 14대(지휘차량 1, 물탱크 3대, 구조차량 1대, 구급차 등이 동원됐으며, 소방인원은 64명(소방관 30명, 의용소방대 30명 경찰,공무원 등)차량 4대가 동원돼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완료하고, 이번 화재에 대해 정확한 원인 조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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