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철우지사(왼쪽),이낙연총리(왼쪽 두번째)가 상주유통센터 전시실에서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오른쪽)으로부터 곶감산업에 대한 현황을 보고받고있다. ⓒ상주시
이낙연 국무총리가 30일 최근 정부의 WTO개도국 지위 포기에 따른 지역민들의 민심을 듣기 위해 상주시 상주곶감유통센터를 방문해 떫은감 가공유통시설을 돌아보고 지역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총리는 상주유통센터 전시실에서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으로부터 곶감산업에 대한 현황을 보고받고, 유통센터 운영 현황에 대해서는 이재훈 상주곶감유통센터 대표로부터 설명을 들은 후 전시실과 선별·포장실, 판매장을 차례로 살폈다.
이 자리에서 이 총리는 지난 14일 국가중요 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상주 전통 곶감농업을 축하하며 전국 생산량 1위 상주곶감의 위상에 걸맞게 고품질의 곶감 생산·유통에 더욱 힘써 달라며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상주곶감유통센터는 생감선별설비, 곶감포장·유통시설, 판매장 등을 갖추고 인터넷 쇼핑몰, 대형마트, 농협, 백화점에 공급하고 2013년부터는 상주곶감을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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