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지난달 27일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제6회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는 예비창업자 등 학생 100여 명이 참가했다.

예선을 거친 4개 팀은 이날 ▲폐타이어 활용 업사이클링공(ADlib팀) ▲반려동물용 BAG(생체어플리케이션 위치파악시스템. 태리팀) ▲분리형 내의(디자인학과 블랙라인팀) ▲다한(多汗)증 팩(100조팀) 등 기발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경동대 창업지원단 노기엽 단장은 “매년 아이템의 질적 향상이 뚜렷하다”며, 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격려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백세현(경영학과 2년) 학생은 “평소 다한증으로 불편을 겪었다”며, “주변과 경험으로부터 힌트를 얻어 창업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