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일 열린 12월 정례석회에서 무역의 날 기념 수출탑 유공기업 및 근로자 표창을 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산시
경산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2일 오후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정례석회를 개최했다.
이날 석회는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 수출탑, 유공기업 및 근로자 표창, 착한나눔 봉사왕 시상, 지역복지 발전 유공 및 주요 시정시책 공모 시상 그리고 공무원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디에스니들, 현우정밀(주)는 50만 불 수출 달성으로 수출탑을 수상했다.
주식회사 씨엠티는 지역사회 공헌과 해외시장 적극개척 등의 선도적 역할로 유공기업 표창패를 받게 되었으며, ㈜니텍스제침 김현주 씨, ㈜일신산업 양준엽 씨는 수출현장에서 품질관리, 생산성 향상에 대한 공으로 표창패를 수여받았다.
이어 30년 이상 지역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정임순씨(조영동, 67세)가 착한나눔 봉사왕에 선정됐으며,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시민 복지증진에 기여한 백천사회복지관 박귀남 씨 등 5명은 표창장을 받았다.
경산시 최영조 시장은 (주)디에스니들 구상하 대표, 현우정밀(주) 배영일 대표, 주식회사 씨엠티 남재윤 대표, 김현주 씨, 양준엽 씨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기업 성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착한나눔 봉사왕으로 선정된 정임순 씨, 지역복지발전 유공을 받은 박귀남 씨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수상자들과 유익한 강의를 해준 장래혁 강사에게도 감사의 뜻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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