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울릉군이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울릉군
이날 울릉군은 제1회 ‘섬의 날’ 행사를 통한 울릉의 특산물홍보와 태풍 미탁 피해복구를 지원하고, 독도에서 발생한 독도헬기추락사고 방문 유가족을 위로·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실시한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분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생명·평화·공경문화·지구촌공동체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을 다짐하는 대회로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성과를 종합결산하고, 헌신 봉사한 일선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새마을가족의 결속과 시대변화에 맞는 새로운 모습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이날 대회에서 최강절 울릉군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훈장 협동장을 수상하고 추영자 울릉읍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운동 유공으로 도지사표창을 수상해 올 한 해 동안의 노력이 더욱 빛나는 자리가 됐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의 궂은일을 도맡아하며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되어준 새마을회에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행정에서도 새마을운동 정신을 잘 실천해서 꿈이 있는 친환경섬 건설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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