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강릉특별지사(지사장 진장호)는 9일 강릉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산들바다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난방비를 지원했다.
이번 희망 품은 난방비, 따스한 온정 나눔은 강릉특별지사의 대표적인 지원 사업으로 겨울철 어려운 생활환경을 극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난방비를 지원해왔다.

산들바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매년 강릉특별지사에서 난방비, 생필품, 햅쌀 등을 지원해준 덕분에 센터운영과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산들바다 송년의 밤에서 강릉특별지사에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릉특별지사는 지역사회 맞춤형 공헌활동으로 사회에 근간이 되는 다문화가족,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15년째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란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했다.

진장호 지사장은 “올해 봉사활동을 되돌아보며 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사회봉사단원으로서의 자부심과 보람을 가지고, 내년에도 지속가능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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