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순창군이 쌍치면 학선리 일원 군도 24호선과 리도 206호선 학선리 오룡마을 위험도로 구간 200m가 선형 개선공사를 마치고 개통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기존 도로의 급커브와 도로폭 협소 등 도로 선형 불량으로 차량 통행 시 운전자와 보행자의 통행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던 이 구간이 개선됐다.
군은 연장 200m, 폭 8m의 도로 선형개선을 위해 사업비 4억 원을 투입, 지난해 10월 착공한 뒤 준공했다.
순창군 관계자는 "도로를 선형 개선해 개통함으로써 지역주민 및 이용자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해소됐다"며 "앞으로도 위험도로 시급구간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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