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주시 2020년 예산안을 심사하는 이경옥위원장(가운데)과 예산결산 특별위원들 ⓒ상주시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지난 11일 제196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역대 최대인 1조 364억원 규모의 상주시 202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포함해 총 29건의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 등 12건, 한복진흥원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7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했다.
이날 의결을 통해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해서는 집행부 제출 당초 1조 380억 원 규모에서 16억 1천 6백여만 원이 삭감된 약 1조 364억 원 규모의 예산안이 확정했다.
이경옥 예산결산 특별위원장은 “역대 최대규모의 2020년도 예산안을 수차례 심사하며 협조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심사·의결된 내년도 예산이 시민들이 필요한 곳에 적법절차에 따라 편성의 목적에 맞게 집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상주시의회는 제2차 본회의 후에 12, 13일 2일간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를 거쳐, 1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처리하고, 2019년도 상주시의회 2019년도 모든 의사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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