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진복 경북도의원 ⓒ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를 통과한 경북도 내년도 예산서를 보면, 울릉군 지원 예산은 261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당초예산 179억원 대비 45.9% 증가한 규모다.
경북도가 편성한 2020년 울릉군 관련 예산에는 지역기반시설확충, 해양수산업 지원, 문화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예산이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업은 ▲경북도민 여객선 운임 11.7억원, ▲상수도정비 등 식수관련 사업 19.2억원, ▲해담길 및 숲길조성 9.9억원, ▲붕괴위험지역정비 8억원, ▲도로정비 및 버스승강장 개선 12.7억원, ▲태하모노레일정비 7억원, ▲행남등대스카이로드 6.5억원, ▲저2리 해안산책로 5.2억원, ▲남양친수공간 6.5억원, ▲어촌뉴딜사업 8억원, ▲수산자원보존 및 면세유류 수송비 등 4.3억원, ▲내수전 및 태하항 시설 16.5억원, ▲독도아카데미 및 박물관운영 등 9.9억원, ▲작은영화관 13.7억원, ▲전기차보급 5.2억원, ▲택배비 및 생필품 등 운송비 6.7억원 등이다.
또 경북교육청 예산에서 울릉군 지역 내 각급 학교 시설개선비로 12억원도 확보했다.
남진복 경북도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현안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생활여건 개선과 각종 편의시설 등이 지속적으로 확충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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