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명재 국회의원ⓒ국회의원실
19일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포항.울릉)은 울릉군이 ‘2020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대상지로 신규 선정되어 오는 2023년까지 4년간 70억원(국비 49억원, 지방비 2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향토자원 육성사업, 권역.마을 개발사업 등으로 마련된 지역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특화산업을 고도화하고,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국가 균형발전 기본계획 중 농업.농촌분야 핵심사업으로, 이번에 울릉군 등 30곳이 신규로 지정받았다.
이에 따라 울릉군은 내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울릉군 고유의 농.특산물(산마늘, 산채, 우산고로쇠 등)등을 활용한 신상품개발, 시설.장비 고도화, 앵커기업 유치,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등을 지원하고, 울릉 화산섬 밭 농업 산업화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명재 국회의원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울릉군, 경상북도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신활력 플러스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지역의 특화산업, 사회적 경제 등 자립성장 기반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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