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산행 중 소중한 생명 구한 의인 8명, 국립공원 라이프 세이버 시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산행 중 소중한 생명 구한 의인 8명, 국립공원 라이프 세이버 시상

심정지 환자 소생시킨 직원·일반인 8명에 국립공원 라이프 세이버 시상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국립공원에서 생명을 잃을 위기에 놓인 사람을 구조한 직원 및 일반인 8명에게 19일 원주 공단 본사에서 ‘국립공원 라이프 세이버(Life Saver)’를 시상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라이프 세이버’란 국립공원에서 생명을 구한 공로를 세운 직원 및 일반인에게 자긍심을 올리고 명예를 높이기 위해 작년에 도입한 제도로 이번이 세 번째 시상식이다.

▲국립공원공단이 공원에서 생명을 잃을 위기에 놓인 사람을 구조한 직원 및 일반인 8명에게 19일 원주 공단 본사에서 ‘국립공원 라이프 세이버’를 시상했다. ⓒ국립공원공단

공단은 내부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구조 당시 환자의 위험성과 현재 상태, 구조자의 기여도 등을 심의해 일반인 4명과 직원 4명 등 모두 8명에게 라이프 세이버 금장을 수여했다.

이들 라이프 세이버 8명은 탐방로 상에서 호흡과 맥박이 없는 심정지 환자를 목격하고 적극적인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를 하는 등 구조 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쳤다.

특히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주지아씨는 지난달 9일 북한산 백운대를 향해 오르던 중 탐방로에서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탐방객을 발견하고 구조대가 도착 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환자의 의식 회복에 크게 기여했다.

당시 사고 현장은 국립공원의 특성상 도움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 신속한 구조가 필요했고, 이들의 황금시간(골든타임) 확보로 심정지 환자를 살릴 수 있었다.

수상한 8명을 포함해 2018년부터 지금까지 일반인 11명, 직원 25명 등 모두 36명이 국립공원 라이프 세이버를 수상했다.

양해승 국립공원공단 재난안전처장은 20일 “앞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더욱 안전히 지키기 위해 국립공원 라이프 세이버 제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