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연탄이 나눔으로 활활 불타올랐다.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과 병원열정클럽봉사단, 전주연탄은행은 21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인봉경로당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배달로 훈짐을 끌어올렸다.
최정웅 이사장과 임신호 병원장을 비롯해 병원 임직원 40여 명은 이날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가정형편이 넉넉치 않은 가정을 직접 찾아 1250장의 연탄을 손수 전달했다.

최 이사장은 "나눔은 행복이라는 말을 오늘 한번 다시 느끼게 됐다"면서 "겨울철 난방을 연탄으로 해결하는 가정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났으면 한다"고 마음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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