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울릉경찰서 ⓒ 프레시안(홍준기)
경찰 등에 따르면 23일 오전 6시 40분경 울릉군청소속 공무원 A씨(여.38)가 울릉군 울릉읍 소재 자택 욕실에서 숨져 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해 신고했다.
숨진 A씨는 지난 10월 18일 울릉군청 신규 공무원으로 임용돼 3주간 신규임용교육을 마치고 울릉군청 기획감사실에서 한 달여 가량 근무했다.
같은 직장 동료들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까지도 직원들과 잘 어울렸고 평소 성격도 좋아 직장생활에는 큰 문제가 없는 걸로 알고 있다고 했다.
경찰은 숨진 A씨의 자세한 사망경위에 대해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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