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외버스가 교통표지판을 들이받아 승객 16명이 부상을 입었다.
26일 오전 7시33분께 전북 김제시 백산면 상정리 상정교차로 인근에서 주행중이던 시외버스가 승용차와 부딪힌 후 단속카메라 기둥을 충돌했다.
이 사고로 시외버스 앞부분이 크게 파손되면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6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4개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러나 다행히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버스 블랙박스 및 운전사와 승객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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