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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0 희망찬 경북대종 타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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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0 희망찬 경북대종 타종식 개최

▲2019년 경북대종 타종식 ⓒ영덕군
2020년 경자년의 희망찬 시작을 알리는 경북대종 타종식이 2019년 마지막 날 경북 영덕에서 열린다.

태풍 미탁 피해 등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고 새해의 행복을 기원하는 타종식과 일출행사가 강구면 삼사해상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31일 오후 5시부터 지역민 축하공연과 출향인의 끼 있는 공연, 특히 지역의 특색을 살린 월월이청청, 별신굿과 부채춤 등 식전공연이 시작된다.

저녁 8시 10분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전야행사인 송년음악회가 열리며, 최정상 가수 거미, 영덕군 홍보대사 문명진, 인기가수 박서진, 설하윤, 박구윤, 지원이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자정 30여분 전 영덕군 대표 캐릭터인 덕이대장과 그의 가족인 영이, 숲이, 알이를 선두로 안동취타대와 23개 시군 깃발, 이어 경북도지사, 영덕군수를 비롯한 타종행렬이 출발하고 자정에 경북대종의 울림이 전국으로 퍼질 예정이다.
▲2019년 삼사해상공원 해맞이 장면 ⓒ영덕군
시군별, 분야별 대표자 23명도 타종행사에 참여하는데 포항에서는 기업인 대표, 경주에서는 문화상 수상자, 영덕에서는 어업인 대표가 선발됐다.

시군별로 종교인, 청년창업인, 여성, 고등학생, 푸른독도가꾸기 이사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자들로 구성됐다.

20여 년이 흐른 경북대종각도 대대적으로 보수하여 종각 주변을 새롭게 단장하였고, 리모델링한 행사장 내 여행자센터도 관광객 편의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에서 열리는 경북대종타종식은 경북대종이 영덕에 자리 잡은 1996년부터 개최됐으며 최근에는 구제역과 조류독감 등으로 열리지 못했고 3년 만인 지난해부터 다시 열리기 시작했다.

올해 행사는 영덕군관광진흥협의회의 주최로 개최되며 경북도와 영덕군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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