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영덕 해맞이 경북대종 타종식’ ⓒ영덕군
12월 31일 지역민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거미와 문명진 등 인기가수들의 송년음악회로 한껏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이어 오프닝 퍼포먼스, 입장 퍼레이드, 경북대종 계단 제막, 제야의 경북대종 타종식, 새해희망 퍼포먼스, 새해소망 소지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됐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특히 경북대종 아래에 설치된 LED 조명을 활용한 ‘2020’ 표출, 흰쥐 조형물, LED 활용 러브트리 등 다양한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행사를 즐겼다.

▲경북대종 타종식-영덕 해맞이 행사 ⓒ영덕군
1일 새벽에는 힘차게 떠오르는 동해 일출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해맞이 행사의 마지막을 즐겼다.
삼사해상공원의 일출을 즐기는 인파들과 함께 풍력발전단지, 창포해맞이공원, 강구 해파랑 공원, 고래불해수욕장 등 관내 해맞이 명소에는 약 13만 여명의 관광객들이 몰려 동해안 해맞이 명소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경북대종 타종식-영덕 해맞이 행사 ⓒ영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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